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구적 죽음 (문단 편집) == 변칙 == 죽자마자 그대로 게임을 끝내고 처음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대신, 세이브 데이터 자체는 유지되도록 하되 캐릭터의 레벨과 능력치를 리셋시키고 소지하고 있던 아이템을 전부 빼앗아서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감각으로 진행하게 만드는 변칙적인 방식도 있다. [[JRPG|일본식]]으로 개량된 [[로그라이크]]인 [[이상한 던전 시리즈]]가 이런 방식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예로, 캐릭터가 죽어도 창고 내부에 보관된 아이템은 소실되지 않아 차후 플레이가 다소 수월해진다. 일부 [[로그라이트]] 게임에서 이용되는 해금 시스템도 이와 비슷한 의도로 해석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게임에 비해 영구적 죽음 개념이 생소한 온라인 게임 등에서도 영구적 죽음의 대안으로 이런 방식을 쓰기도 한다. 아무리 아둥바둥 살아남으며 캐릭터를 키워놔도 한번 죽으면 그걸로 끝이라고 못박히는 영구적 죽음 시스템은 [[세이브 로드 신공]]과 리스타트가 허용되는 게임에 익숙한 라이트 유저로서는 쉽게 받아들이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부 게임은 '''아주 제한적으로''' 죽음을 직면한 상황에서 회피하게 해주거나, 캐릭터가 죽더라도 부활할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단, 게임 자체가 '죽으면 끝,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중요한 규칙으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죽음 회피나 부활 수단은 부활하기 쉬운 흔한 게임에 비해 매우 제한적인 것이 보통이다. * [[넷핵]]: [[넷핵/장신구#s-2.4|소생의 부적]](Amulet of life saving)을 착용한 채로 죽으면 부적이 파괴되는 대신 플레이어는 즉시 최대 HP로 부활한다. 단, [[일리시드|마인드 플레이어]]에게 뇌를 빨아먹혀서 '''뇌가 없는''' 상태거나 지정한 종류의 생명체를 게임 상에서 멸종시키는 [[넷핵/두루마리#s-8.2|학살의 두루마리]]로 '''플레이어 자신의 종족을 멸종시킨''' 상태라면 부활해도 더이상 목숨을 부지할 수 없기 때문에 소생의 부적으로도 죽음을 막을 수 없다. * [[다키스트 던전]]: [[다키스트 던전/마을 이벤트|마을 이벤트]] '저 너머로부터(From Beyond)'를 통해서 죽은 영웅 중 한 명을 부활시킬 수 있다. 단 부활시킬 수 있는 것은 마을 이벤트가 지금까지의 모든 사망자 중에서 랜덤으로 뽑아서 제시하는 세 명 중 단 한 명 뿐이며, 부활하면서 복구되는 것은 레벨과 기벽 뿐이고 마을 시설을 통해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요소들(장비, 스킬)은 모두 초기화되므로 이런 이벤트가 있다고 해서 죽은 영웅을 마음대로 부활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Stygian/Bloodmoon 난이도에서는 부활 시키면 영웅 사망 제한 카운트까지 줄어든다. * [[던전 크롤]] - 스톤 수프에서 추가된 [[던전 크롤/종족#s-3.23|펠리드]] 종족은 고양이는 목숨이 9개라는 전설에 따라 3레벨마다 추가 목숨을 얻어서 최대 9개의 목숨까지 보유할 수 있다. 그 대신 체력이 굉장히 적고 대부분의 장비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으며 부활시 레벨이 감소한다. 오히려 부활이 있음에도 패널티가 너무 심해 첼린지 종족 취급 받는다. * [[디아블로 3]]: 영구적 죽음 규칙이 적용된 하드코어 모드에서만 드랍되는 [[디아블로 3/전설장비/장신구/목걸이#s-2.4.10|선조의 은총]]이라는 고유 목걸이를 장착한 상태에서 죽음에 달하는 피해를 입을 경우, 목걸이가 파괴되는 대신 체력과 자원이 최대치인 상태로 살아날 수 있다. 다만 나중에 얻을 수 있는 생존 패시브 스킬과 효과가 겹치는데다 장착한 전설 보석까지 파괴되므로 거쳐가는 용도 외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 * [[루나틱 돈]]: 매우 친밀한 NPC가 있었을 경우 죽어도 NPC가 플레이어의 시신을 수습해 부활시켜줄 가능성이 있으며, 배우자 NPC와 만든 자식이 있다면 플레이하던 캐릭터가 죽은 후 자식으로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 [[림월드]]: 제한적으로 살릴 수 있는 "부활혈청"이 A19부터 추가되었지만 극히 제한적으로 입수할 수 있으며, 시체가 소실되면 부활시킬 수 없다. * [[전장의 발큐리아 4]]: 위령비에 대량의 금액을 사용하면 다시 데려올 수 있다. * [[픽셀 던전]]: 부활 아이템으로 [[픽셀 던전/아이템#s-9|이슬병과 앙크]]가 있는데, 앙크를 소지한 채로 죽을 경우 현재 착용 중인 장비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 부활을 위해 소모된 앙크 뿐 아니라 남아있던 여분의 앙크들도 포함. 따라서 앙크를 여러개 얻었다고 해서 전부 가지고 다니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을 잃지만''' 일단은 해당 층의 내려오는 계단에서 부활할 수 있고, 이슬병에 이슬을 가득 채운 채로 죽을 경우 아이템을 유지한 채로 부활할 수 있다. * [[Shattered Pixel Dungeon]]: 원작의 이슬병이 가지고 있던 '아이템을 유지하고 제자리에서 부활' 효과를 앙크의 특수 효과로 바꾸어, [[Shattered Pixel Dungeon/아이템#s-5|보통 앙크와 축복받은 앙크]]가 구분되게 되었다. 한번 죽으면 돌이킬 수 없이 끝나는 것은 일반적인 영구적 죽음 시스템과 동일한 대신, '복구할 수 있는 일시적인 전투 불능'에서 '돌이킬 수 없는 영구적인 캐릭터 퇴장'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일종의 유예를 주는 게임도 있다. * [[다키스트 던전]]: 체력이 바닥난 영웅은 그 자리에서 죽어버리는 대신 일종의 빈사 상태인 [[다키스트 던전/상태#죽음의 문턱|죽음의 문턱]] 상태에 돌입하며, 죽음의 문턱 상태에서는 공격력에 막대한 페널티를 받긴 하지만 어쨋든 전투를 속행할 수는 있다. 죽음의 문턱 상태에서 대미지를 받을 경우 대미지의 수치와는 전혀 상관없이 캐릭터의 죽음의 일격 저항력에 따라서 그 공격에 죽을지 말지가 결정되며, 죽기 전에 단 1이라도 체력 회복을 받으면 약간의 후유증을 남기고 죽음의 문턱을 벗어날 수 있다. * [[로맨싱 사가 2]]: 일단 체력만 0이 되면 일단 전투불능이 되고서 전투가 끝나면 살아나지만, 그 상태에서 전투가 끝나기 전에 계속 공격을 당하면 HP와 별개로 존재하는 LP가 깎여서 LP가 바닥나면 완전 사망 처리된다. * [[위저드리 시리즈]] * [[파라노이아#s-2|파라노이아]]: 모든 캐릭터는 6개의 클론을 가지고 시작하고, 죽을 때마다 클론을 하나씩 소진하여 부활한다. 그래서 7번 사망하면 해당 캐릭터는 영구적으로 사망한 것으로 간주된다. * [[함대 컬렉션]]: HP가 바닥난 칸무스는 바로 굉침되는 대신 일종의 빈사 상태인 대파에 돌입하며, 이 대파상태에서 HP가 0이 되어야만 굉침이 된다. 그리고 그 외에도 [[함대 컬렉션/공략#s-1.7|중파 스토퍼]]라는 최대 HP에서 대파급 피해를 받더라도 중파로 끝나게 하는 시스템도 붙어있다. * [[Haven & Hearth]]: [[Haven & Hearth/시스템#s-2|HP 체계]]가 평범한 체력에 해당하는 SHP와 캐릭터의 생명과 직결되는 HHP로 나뉘어있어, SHP만 바닥났을 뿐이라면 잠시 기절할 뿐이지만 HHP까지 바닥나면 완전히 사망 처리되고 캐릭터가 삭제된다. 세이브에서 '월드맵'과 '캐릭터'를 분리시켜, 캐릭터는 죽으면 다시 플레이할 수 없게 되지만 게임이 진행되던 세계는 세이브와 함께 남는 형식도 있다. 이런 경우 기존에 플레이하던 캐릭터가 죽어서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더라도, 기존 캐릭터가 사라지기 전까지 상호작용하며 여러가지 흔적을 남긴 세계는 남아서 앞으로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관찰만 하거나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체험할 수 있게 된다. * [[드워프 포트리스]] * [[테라리아]] * [[Cataclysm : Dark Days Ahead]] * [[Haven & Hearth]] * [[Project Zomboid]] 죽은 캐릭터는 다시 플레이할 수 없게 사라지되, 게임을 재시작하면 이전 캐릭터의 잔재가 다음 회차로 따라오기도 한다. 게임을 다시 시작하면 이전에 죽은 캐릭터의 시체나 잔해가 죽었던 것과 비슷한 지형에 나타나거나, 심지어 이전 캐릭터가 [[언데드]]로 되살아나서 다음 회차 캐릭터와 싸워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위 '월드맵과 캐릭터를 분리시키는' 변칙 형태와 병용되기도 한다. * [[넷핵]]: 이전 회차 캐릭터의 잔재가 남는 변칙 형태 중에서도 꽤나 극단적인 예로, 캐릭터가 죽으면 해당 캐릭터가 죽은 '''맵 정보'''도 같이 저장돼서 다음 회차에 이전 캐릭터가 죽은 위치에 가면 '''이전에 죽은 맵이 그대로 재현돼서 나온다'''.[* 때문에 [[넷핵/던전|광산 마을]]이 오크에게 점령당해 '''상인이나 사제가 일절 안 나오는''' 이벤트가 뜬 상태에서 마을에서 죽을 경우 다음 회차에서도 마을이 오크에게 점령당한 상태로 나온다. 이렇게 되면 이전에 죽은 캐릭터의 잔재를 처분해서 사망 데이터를 무력화시키거나 사망 데이터 파일(.bones 파일)을 직접 삭제하는 수밖에 없다.] 또한 좀비에 의해 죽을 경우 이전 캐릭터의 이름이 붙은 좀비가, 슬라임에 의해 죽을 경우 이전 캐릭터의 이름이 붙은 슬라임이 나타나는 등 이전 회차 캐릭터가 변이체가 된 상태로 나오기도 하며, 상점을 털려다 상인에게 살해당한 경우 상인이 이전 캐릭터의 소지품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다음 회차 플레이어에게 돈을 청구하기도 한다. 이렇게 회차 계승된 이전 캐릭터의 시체나 변이체는 죽었을 때 소지하고 있던 아이템도 모두 가지고 있는데, 예외로 게임의 목표 아이템인 [[넷핵/장신구#s-2.10|옌더의 아뮬렛]]을 가지고 탈출하려던 도중에 죽었을 경우 옌더의 아뮬렛만은 [[넷핵/장신구#s-2.10.1|'''가짜''' 옌더의 아뮬렛]]으로 바뀌어있다. * [[던전 크롤]]: 3층 이상에서 죽은 캐릭터는 다음 회차에서 생전의 이름과 능력치, 장비 속성을 계승한 [[던전 크롤/네임드|플레이어 망령]]으로 등장한다. 모든 플레이어가 데이터를 공유하게 되는 웹죽의 경우 막 시작한 초보 플레이어가 [[조트의 오브]]를 가지고 올라오다가 실수로 초반 층에서 죽은 고인물 망령과 싸우게 될 때도 있다. 넷핵과 달리 망령은 이전 회차의 소지품을 전혀 계승하지 않는다. 다만 망령 관련 특수 지형에 랜덤한(이전 회차와는 전혀 무관한) 보상 아이템이 있을 뿐이다. * [[픽셀 던전]]: 이전 캐릭터가 죽은 층에 가면 특수한 판정을 가진 시체가 있는데, 그 시체를 뒤지면 이전 회차의 아이템 하나를 계승해서 얻을 수 있다. [[픽셀 던전/아이템#s-2.1|이 아이템 계승을 거쳐야만 얻을 수 있는 특수 무기]]도 있다. * [[Shattered Pixel Dungeon]]: 이전 플레이어 캐릭터의 시체를 갈색으로 바꾸고 이름 또한 '모험가의 잔해'로 바꿔서 다른 시체에 비해 눈에 띄게 변경했지만, 동시에 게임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거나 너무 강력한 아이템은 시체에서 나오지 않도록 변경해 회차 계승의 악용을 상당부분 막았다. 또한 챌린지가 1개라도 활성화가 되었다면 잔해 자체가 발생하지를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